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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설의 복서 홍수환이 동생인 가수 출신 목사 홍수철의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 옥희는 "혈관 건강을 위해 크릴오일을 열심히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홍수환은 "동생이 2017년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난 다음부터 먹게 됐다"며 "동생이 어머니 쪽을 닮아 고혈압이 있었는데 약을 안 먹고 과로하는 바람에 뇌졸중으로 쓰러졌었다. 그때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라고 고백했다.
홍수환은 이어 "동생이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완전히 회복 단계에 들어섰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사진 = TV조선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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