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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가호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가호는 24일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공식 SNS를 통해 더블 싱글 타이틀곡 ‘A song for you(어 송 포 유)’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텅 빈 공연장에서 홀로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가호의 모습이 모노 톤으로 담겨 쓸쓸한 감성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된 노래는 점점 더 웅장하게 고조되면서 후반부에는 가호의 폭발적인 고음이 더해져 귀를 사로잡는다.
타이틀곡 ‘어 송 포 유’는 가호의 묵직한 울림과 폭발적인 감성이 담긴 R&B 넘버이다. 이번 더블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어 송 포 유’와 ‘Beautiful’ 두 곡이 수록됐으며, 가호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다.
가호는 최근 가창자로 참여한 JTBC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이 눈부신 역주행 그래프를 그리며 멜론을 비롯해 각종 음원 사이트의 차트 1위에 등극했다. 국내 음원 차트 외에도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르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뮤지션으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가호의 신곡 '어 송 포 유'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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