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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광규가 노래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극본 김번 성윤진 연출 김창동)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김창동 감독, 성동일, 진희경, 오현경, 김광규, 서지석, 이본, 권은빈, 여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광규는 "극중에서 '미스터트롯'에 도전하는 역할을 맡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광규는 "그래서 일주일에 두 번, 두 시간씩 노래방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며 "그런데 발전이 없더라. 30분만 부르면 목이 쉬더라. 최선을 다해서 매진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드라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가족들 간의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다고.
'어쩌다 가족'은 오는 29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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