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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감독판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던 장면들과 함께 미방송분이 대거 공개된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27일 감독판으로 막을 내린다. 먼저 '삶의 체험 공장'에서 이승기는 그 동안의 공장 체험을 회고하는 일명 '노동 총결산'에 나선다. '이서진의 뉴욕뉴욕'에서도 본 방송에 나가지 않았던 친근한 뉴욕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주 특별하고 비밀스런 내 친구네 레시피'에서는 매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어머니들의 진면모를 공개하고 '당신을 응원합니당'에서는 그 동안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명경기와 함께 선수들의 근황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는 '신기한 미술나라'의 양정무 교수와 '신기한 과학나라'의 김상욱 교수의 콜라보 수업이 예고됐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노동, 요리, 과학, 미술, 여행 등 각기 다른 소재의 숏폼(short-form) 코너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15분 내외의 서로 다른 주제의 코너들이 속도감 있게 펼쳐지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숏폼 콘텐츠가 주류로 자리잡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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