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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의 아르테타 감독이 코로나19 극복에 성공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27일(한국시각) 아스날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그 동안 자가격리 시간을 보냈다.
아르테타 감독은 "완전히 회복이 됐다"며 "3-4일 동안 약간의 기침과 발열, 가슴 통증이 이었고 그것이 전부였다"고 전했다.
특히 아르테타 감독은 "지금 우리는 소셜 미디어가 전부인 세상에 있다"며 "사람 간의 관계가 중요하고 서로 포옹하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이 그리웠다. 우리는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기 위해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다음달 20일까지 리그 일정을 중단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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