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개그맨 강성범이 개그계 브레인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선 '뭐든지 3일이면 다 된다'는 개그맨 강성범 아들 한결 군의 고민에 전문가들의 맞춤형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범은 "애 낳으면 나의 노하우로 암기 하나만큼은 잘 가르칠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성범은 아들 한결이에게 암기 팁을 설명하며 "외우는 걸 그냥 달달 읽고 쓰고 해서 외워지는 게 아니다"라며 "한 군데만 전체적으로 보고 있으면 그림이 사진처럼 찍혀서 머리에 박힌다. 그걸 머리에 넣어놓고 있으면 평생 안 까먹는다"고 지하철 1호선 역을 다 외워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아빠는 학력고사 봤을 때 암기과목 전체에서 2개만 틀렸다"고 자랑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