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중국 당국이 또 다시 영화관 폐쇄 명령을 내렸다고 2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중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잠잠해졌다는 판단 아래 지난주 600여개 영화관을 재오픈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계속 확산되자 다시 폐쇄 명령을 내렸다.
중국 당국은 “긴급 명령”이라면서 “모든 영화관은 당분간 비즈니스를 재개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같은 조치는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버라이어티는 이같은 정책 변경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새로운 환자 발생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 1,394명, 사망자는 3,295명이다.
[사진 = 코믹북닷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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