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로나 확정 판정을 받았던 톰 행크스, 리타 윌슨 부부가 완치 판정을 받고 LA 집으로 귀가했다.
27일(현지시간) TMZ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은 이날 호주에서의 자가격리를 끝내고 전용기를 이용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밴나이즈 공항에 도착, 자택에 귀가했다.
SUV 차량에 탄 톰 행크스는 환한 웃음으로 완치의 기쁨을 표현했다.
톰 행크스 부부는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를 방문했다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상태가 호전돼 호주의 숙소에서 자가격리를 하며 몸을 관리한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앞서 그는 2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증상이 보인지 2주가 지났다. 지금 많이 좋아졌다”며 건강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서로 도와주고 돌보고, 우리가 즐겼던 안락함을 포기한다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 우린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 톰 행크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