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천FC1995 선수단이 2020시즌 연간회원권 구매자를 위해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부천은 올 시즌 연간회원권 가족 4인 구매자 중 여섯 가족을 선정해 이를 대상으로 주장 김영남, 부주장 조범석, 감한솔, 장현수, 이정찬 그리고 송홍민의 친필 메시지를 각각 동봉했다. 훈련 후 사무국을 찾은 선수들은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팬들에게 평소 마음속으로만 느껴왔던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았고 이는 연간회원권 박스와 함께 전달된다.
주장 김영남은 “코로나19로 리그가 연기되어 많이 아쉬울 꺼라 생각한다. 올 시즌도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작게나마 감사의 편지를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감한솔은 “개막이 조금 늦어지고 있지만 항상 응원해주시고 경기장에 방문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몸 관리 잘 하시길 바라고 경기장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 부천FC1995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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