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미국의 컨트리 가수 조 디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61세.
조 디피 관계자는 29일(현지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컨트리 음악의 거장 조 디피가 이날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출신인 조 디피는 에픽 레코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1990년 데뷔 앨범 '어 싸우전드 윈딩 로즈(A Thousand Winding Roads)'를 발매했다.
한편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유명인의 감염 및 사망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가수 잭슨 브라운, 미국 방송인 앤디 코언 등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에는 미국 할리우드 배우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졌다.
[사진 = 조 디피 페이스북]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