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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귀 호강 프로젝트 '사랑의 콜센타'를 재오픈한다.
'사랑의 콜센타'는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고, TOP7이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일 '사랑의 콜센타'가 첫 오픈한 직후 약 2시간 동안 신청된 접수건만 무려 1361건에 달하는 등 꺼지지 않는 폭발적 화력을 입증했다. 특히 전화를 시도한 사람들 중 "신청 접수를 위해 400번 넘게 전화를 시도했다", "온 가족을 총동원했다"는 증언이 속출하면서 경연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식지 않은 '미스터트롯'의 인기를 또 한 번 실감케 했다.
더욱이 1차 진행에서 실패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사랑의 콜센타'를 또다시 재오픈한다는 소식을 전하자 시청자들은 "TOP7이 부르는 노래 직접 들으면 코로나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지난번엔 실패했지만 이번엔 꼭 성공하고 말겠다" 등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며 기쁨을 표현, 관심을 폭증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날들을 보내는 국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를 전하기 위해 TOP7과 제작진이 머리를 맞대고 '사랑의 콜센타' 프로젝트를 탄생시키게 됐다"며 "30일(오늘) 다시 한 번 '사랑의 콜센타'가 전격 오픈되니,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30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총 두 번에 나뉘어 1544-7666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TV CHOSUN '미스터트롯'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 CHOSUN '미스터트롯']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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