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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20여일 만에 귀국했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각) ‘손흥민이 개인적인 사유로 한국으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활약 무대인 영국을 포함해 유럽은 무서운 기세로 코로나19가 확산 중이고 토트넘은 팀 훈련센터까지 폐쇄한 상황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16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오른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고 이후 국내에서 수술을 받았다. 영국으로 돌아가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보냈던 손흥민은 20여일 만에 귀국해 또 한번 자가격리 기간을 보내게 됐다. 손흥민은 토트넘 코치진과 화상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재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는 다음달까지 모든 경기 일정을 중단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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