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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폭로전을 펼쳤다.
30일 밤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서킷 데이트 전 주유를 하기 위해 주유소에 들른 지숙, 이두희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두희는 주유소에 도착 후 차를 세우고는 "고급 휘발유를 넣어야 한다"며 "고급 가득"을 외쳤다. 하지만 이내 "지갑이 없다. 지갑을 놓고 왔다. 기름 좀 넣어달라"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지숙은 "넣어 주겠다. 그게 뭐가 어렵냐. 괜찮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며 쿨하게 지갑을 열었다. 그는 "연애 초반에 나 맛있는 거 사준다고 비싼 데 데려가 놓고 지갑 놓고 왔지 않냐. 상습이다"라고 말했고, 이두희는 "상습은 맞는데 의도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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