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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고원희가 ‘유별나! 문셰프’에서 깜찍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에릭과 고원희의 상극 케미로 첫 방송부터 주목을 받은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 제작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가 기억을 잃고 성격부터 스타일까지 확 바뀐 고원희(유벨라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토요일(28일) 방송된 2회에서 문승모(에릭 분)는 오갈 데 없는 유벨라(고원희 분)를 새로운 객식구로 받아들이며 앞으로 순탄치 않을 동거 라이프를 예감케 했다. 특히 살림꾼으로 거듭난 문승모와 푸짐한 상차림에도 좀처럼 수저를 놓지 않는 무한 식욕을 발휘하는 유벨라의 행동은 웃음을 유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크한 천재 디자이너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시골 패션으로 변신한 유벨라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방울이 달린 앙증맞은 귀마개를 하고 있거나 무언가를 심각하게 바라보며 입을 삐죽 내밀고 있는 모습은 180도 달라진 유벨라의 성격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공기 좋은 서하마을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행복감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은 '유별나! 문셰프' 속 유벨라의 먹방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워커홀릭 톱 패션 디자이너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시골 여자가 된 유벨라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기억을 잃은 후 서하마을의 ‘귀요미’로 거듭난 고원희의 활약은 이번 주(4월 3일)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제공=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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