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인기남은?' KBL, 10일까지 게토레이 인기상 투표 진행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BL 최고 인기남은 누가 될까.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고의 인기 선수를 선정하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게토레이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라고 1일 밝혔다.

'게토레이 인기상' 투표는 KBL 등록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KBL 홈페이지 회원 1인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1회당 총 2명에게 투표 가능하다. 단, 2명의 소속팀은 달라야 한다.

지난 2018-2019시즌에는 김종규(원주 DB·당시 창원 LG)가 7817표를 획득,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한편, KBL은 "게토레이 인기상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L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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