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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신영이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의 '계약우정'(극본 김주만 연출 유영은, 4부작)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이신영, 신승호, 김소혜가 참석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주목받은 이신영은 ‘계약우정’으로 드라마 첫 주연에 도전했다.
이신영은 “주연이라는 자리가 부담감이 큰 자리더라.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막상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 케미가 좋게 나온 것 같아 다행이다. 여러분께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다. 권라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6일 밤 10시 첫방송.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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