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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의 만우절 장난을 처벌해달라"라고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1만 명을 돌파했다. 김재중은 만우절 장난이라며 "코로나19에 감염됐다"라는 거짓말을 쳤었다.
1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연예인 김재중의 과한 만우절 장난을 처벌해달라'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김재중이 본인이 코로나19에 걸렸다며 글을 올렸다. 기사가 나오고 화제가 되자 이 글을 수정하며 장난이라고 밝혔다. 공인이라는 사람이 코로나19로 장난을 치는 게 말이 되냐. 뉴스에서도 과한 장난은 처벌 대상이라고 했다. 김재중을 처벌하여 두 번 다시 아무도 이런 장난을 못 치게 해달라"라고 밝혔다.
해당 청원은 2일 현재 1만 462명의 동의를 얻었다.
김재중은 코로나19 감염 거짓말 이후 "이 글로 인해 받을 모든 처벌을 달게 받겠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했으나, 대중의 비판 여론은 식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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