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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한이재가 연애를 안 한지 7년이 됐다고 밝혔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황혼에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다면?'을 주제로 이순재, 정영숙, 양택조, 김형자, 김성환, 이상해, 장미화, 한이재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이재는 "연애를 안 한 지 7년째다. 지금 27살이다. 성인이 돼서 안 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사랑하는 걸 보면 저도 '사랑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가수를 하기 전 라이브카페에서 2년 동안 일했다. 어르신들이 자주 오시는데, 손 붙잡고 노래를 들으시는 모습에 황혼도 청춘남녀와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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