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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강지영이 지난 1일 '야식남녀'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신호를 위반한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치여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미한 부상은 아니지만 현재 입원 대신 통원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드라마 '야식남녀' 촬영이 어려운 상황으로 치료 경과를 보고 강지영은 촬영 복귀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야식남녀'는 한 남자를 두고 두 남녀가 펼치는 삼각 로맨스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정일우와 강지영이 주연으로 나선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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