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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오지헌이 첫째 딸 12세 오희엘, 둘째 딸 9세 오유엘, 막내 딸 6세 오벧엘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오지헌의 세 딸을 본 유진은 "아이고~ 진짜 너무 예쁘다. 정말 다 엄마를 닮았네"라고 감탄했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 쪽에는 굉장히 소문이 크게 퍼져있다. '오지헌이 기적을 낳았다'고. 아이들이 어떻게 그렇게 감사하게 엄마만 쏙 빼닮아서 예쁘다고. 사실 그러기 쉽지 않거든"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오지헌은 "인터넷 댓글에 그게 있더라고. 내 딸이 예쁜 이유를 과학적 근거를 대면서 '오지헌은 Y유전자가 못생긴 거다', 'XX 염색체 중 오지헌의 X는 문제가 없다', '무조건 Y가 잘못이다'라고. 되게 기분 나쁘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공부가 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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