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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유퉁이 자신의 결혼관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서는 유퉁의 근황이 공개됐다.
6명의 여자와 8번 결혼 한 유퉁. 4번째로 비구니와 결혼했을 때는 온 세상이 떠들썩했었다. 그만큼 그를 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았다.
이에 대해 유퉁은 "사람들이 나의 결혼관에 대해서 너무 궁금해 하는데 이게 왜 궁금한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나는 일반 사람들하고 다른 게 다른 사람들이 애인으로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그 차이다. 나는 남자니까 책임을 지기 위해서 나의 아내 자리에 앉히는 거고. 합법적으로 누가 뭐래도 이 사람은 나의 아내이고 누가 뭐래도 나는 이 사람의 남편이라는 것. 그게 내가 편하거든"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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