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결혼' 유퉁 "한 사람과 세 번 이혼했다"('특종세상')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유퉁이 첫 번째 부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서 유퉁은 "내가 첫 번째 부인하고 세 번 이혼을 했다. 한 사람하고"라고 고백했다.

이어 "결국은 헤어졌는데 19살 때 큰 애를 낳았고 조혼을 했다. 아버지가 계셨으면 모르는데 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그 허전하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사랑을 찾다가 애들 엄마를 만났지"라고 털어놓은 유퉁.

마지막으로 그는 "사람들은 나보고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말하는데 나는 어린 나이에 아들 둘을 바로 키우고 제 힘으로 먹여 살리려고 안 해본 게 없다"고 토로했다.

[사진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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