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랑스 현지에서 황의조의 데뷔 시즌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프랑스 매체 웹지롱댕은 4일(한국시각) 보르도에서 첫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황의조의 소속팀 적응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웹지롱댕이 진행한 팬 투표 결과 92%의 팬들이 '황의조는 올시즌 보르도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응답했다. 황의조는 프랑스 리그1 24경기에 출전해 6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보르도의 주축 공격수 중 한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보르도 인수를 노리는 브루노 피에벳은 황의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브루노 피에벳은 4일 프랑스 매체 지롱댕포에버를 통해 "황의조가 보르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우리는 또 다른 한국 선수를 지켜보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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