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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세영이 MBC 새 드라마 '카이로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이세영이 MBC 새 드라마 '카이로스'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맨틱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 '카이로스'는 딸을 잃은 건설사 이사 김서진과 과거에 살고 있는 한 여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진 역에는 배우 신성록이 낙점됐다.
현재 방영 중인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경찰 총경이자 프로파일러 한선미 역으로 극을 이끌고 있는 이세영. '카이로스' 출연을 확정 지으며 2020년에도 대세 배우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1997년 MBC '뽀뽀뽀'로 데뷔했한 이세영은 '대장금'(2003), '왕이 된 남자'(2019), '의사요한'(2019)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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