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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 신동은 "내가 지금 뮤직비디오, 콘서트 영상 감독 일을 하고 있잖아. 사람들이 난 안 불편한데 자꾸 불편하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연예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회사 입장에서 나한테 뮤직비디오를 부탁할 때 되게 뺑뺑 돌려서 얘기해. 예를 들어 내가 가편을 만들어서 보여주면 그 사람들이 시원하게 '이 장면, 이 장면은 별로라서 교체해 달라'이렇게 얘길 해야 되는데 '이번 우리 콘셉트는 이런 건데 이렇게 돼가지고 이 친구가 옆모습보단 앞모습이 나왔으면 좋겠고'라고 얘기한다. 나한테 조금 조심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또 나한테 찍을 땐 너무 싸게만 찍으려고 한다. 오히려 비싼 것들은 지레 너무 비쌀까봐 아예 물어보지 않는 분들도 많더라. 너무 극과 극이다. 비쌀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친하니까 저렴하게 찍어야지라는 느낌. 제작비가 5백만 원이면 5백만 원짜리가 나오는 거고, 2천만 원이면 2천만 원짜리, 1억 원이면 1억 원짜리가 나오는 거다"라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사실 나는 돈을 버는 직업은 연예인이있잖아. 그래서 나는 우리 직원들만 돌아갈 정도로, 월급 줄 정도의 예산만 나온다면 전혀 상관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 따로 사무실이 있냐?"고 물었고, 신동은 "그렇다, 직원이 9명 정도 된다"고 답했다.
이어 이수근은 "SM 일 할 땐 회사에서 돈을 많이 주냐? 시원시원하게?"라고 물었고, 신동은 "너무 시원하지. 솔직히 우리 회사 너무 젤 시원해. 그래서 SM하고 일 하는 게 제일 좋아. 진짜 제일 편하다"고 답하며 화색을 띄었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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