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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싸이의 종교가 공개됐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박수홍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스승인 유재열이 싸이의 장인이라는 소식이 보도됐다. 그렇다보니 싸이도 혹시나 신천지와 연관돼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거든"이라고 운을 뗐다.
이에 연예부기자는 "일단 싸이 측에서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전한 후 "지금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게 '그래서 싸이가 신천지 신도인 거야?'같은데 싸이는 특별한 종교가 없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그리고 신천지나 유재열 종교의 특징이 포교 활동을 반드시 해야 된다는 거거든. 싸이는 오래된 매니저들에게조차 단 한 번도 포교 활동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자 다른 연예부기자는 "싸이가 정말 포교 활동에 생각이 있었다면 슈퍼전파자가 될 수 있었을 것 같다. 왜냐면 오프라인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만난 분이 싸이일 거다. 공연으로만 그동안 수만 명을 모았으니까. 나도 여러 차례 공연에 갔었는데 거기서 단 한 번도 종교적 색체를 보인 적이 없다. 20년 넘게 활동한 싸이가 단 한 번이라도 종교와 관련된 뉘앙스를 풍겼다면 얘기가 나와도 벌써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고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황영진은 "싸이의 종교를 내가 알아봤는데 싸이가 군에 두 번 갔잖아. 재 입대 당시에 육군 연무대 성당에서 세례를 받아서 천주교라고 일단 전해지고 있고 세례명도 '바오로'로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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