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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만 22년을 뛴 '원클럽맨'이자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알 칼라인이 끝내 우리 곁을 떠났다. 향년 85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 등 미국 언론들은 7일(한국시각) "칼라인이 85세의 일기로 별세했다"라고 보도했다.
칼라인은 일생을 디트로이트를 위해 바쳤다. 1953년 6월 26일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그는 디트로이트에서만 22년을 뛰었으며 1955년 20세의 나이에 타격왕을 차지하고 통산 3007개의 안타와 399개의 홈런을 기록한 전설적인 외야수였다. 올스타 선정 18회, 골드글러브 10회의 경력까지. 1968년에는 디트로이트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칼라인은 1934년 볼티모어에서 출생했고 디트로이트 입단 후 평생을 미시건주에서만 생활했다. 그에게는 2명의 아들, 4명의 손자, 그리고 1명의 증손자가 있다. 손자 콜린은 신인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에 지명된 바 있으며 2년 동안 활약하기도 했다.
[2012년 월드시리즈 당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알 칼라인.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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