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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시은이 치매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 이시은은 "아들, 딸이 이제 슬슬 나를 향해서 아주 잔소리를 너무 심하게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환은 "가족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잔소리는 뭐냐?"고 물었고, 이시은은 "밥 챙길 때 밥솥 버튼을 안 누를 때도 있고... 다 식탁 차려놨는데 보니까 밥이 안 돼 있는 거야. 그러니까 아이들이 엄청 나한테 잔소리하고 안쓰러워하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손범수는 "실제로 본인도 예전과 다르게 건망증 증상이 좀 심해진다는 걸 인정 하냐?"고 물었고, 이시은은 "건망증도 건망증이지만 이게 치매까지 이어질까봐. 내 나이에 벌써 그럴까 싶기도 한데 요즘 젊은 치매도 많다고. 근데 설마 내가 벌써 치매일까? 그런데도 너무 깜박깜박 자주 하니까 걱정되긴 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의료진은 "건망증을 줄이기 위해서 생활 습관을 개선했는데도 자꾸 반복이 된다는 건 치매의 전 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를 의심할 수도 있다. 이게 생활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데 검사를 해보면 나오는 정도거든.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사진 = TV조선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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