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업텐션 측 "진후, 건강 이상으로 활동 중단…7인 체제 컴백 준비"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업텐션이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는 멤버 진후를 제외한 7인 체제로 올 여름 컴백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7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후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히 상의를 거친 후 내린 결정"이라고 공지했다.

티오피미디어는 "업텐션은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멤버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 7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 EP앨범 '일급비밀'로 데뷔한 업텐션은 지난해 8월 미니앨범 '더 모먼트 오브 일루전(The Moment of Illusion)'을 발표했다.

이하 티오피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업텐션 진후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합니다.

진후 군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히 상의를 거친 후 내린 결정이오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업텐션은 올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 7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앨범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업텐션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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