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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소희가 화려한 외모만큼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세련된 비주얼에, 독보적인 매력을 소유한 여다경 역을 맡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한소희가 대선배들에게 밀리지 않는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으며 차세대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펼쳐지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섬세하고 힘 있게 풀어내 매화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성과 인기를 동시에 견인 중이다.
극 중 한소희는 세련된 외모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다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몰입도를 더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분노를 유발하는 면모부터 아이를 임신한 20대의 여성의 불안하고 여린 면모까지, 감정의 폭이 넓고 입체적인 여다경의 캐릭터를 디테일한 표현력과 상황에 따라 유려하게 변하는 대사 톤과 눈빛으로 그려내 주목받는 중이다.
한편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9ato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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