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세계 축구선수들의 가치가 대폭 하락했다.
독일 트랜스퍼마크트는 9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선수단 가치가 20억유로(약 2조 6442억원) 하락했다'고 전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가치를 공지했다. 손흥민의 시장가치는 5760만파운드(약 870억원)으로 지난 발표보다 20% 감소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14번째로 높은 몸값을 기록했다.
트랜스퍼마크트의 평가 결과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의 스털링이다. 스털링은 1억1152만파운드(약 1682원)의 몸값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 발표보다 20% 가치가 하락했다. 이어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 살라(리버풀)가 톱3에 위치한 가운데 모두 지난발표보다 시장가치가 20% 하락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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