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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깜짝 선임됐던' 현주엽 감독, 미련 없이 떠났다

시간2020-04-09 15:04:50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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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최근 3시즌간 창원 LG가 지는 날이면 여느 댓글창에서는 보기 힘든 댓글들이 심심치 않게 달렸다. 현주엽 감독을 향해 "감독 그만하고 먹방이나 하라"는 내용의 댓글들이 그것이다.

현주엽 감독에게는 속이 쓰린 내용이지만 현주엽 감독의 지난 몇 년을 함축하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한동안 농구를 등졌다가 방송을 통해 다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고 코치 경력 없이 감독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한 번의 계약기간 이후 미련 없이 감독 자리에서 물러났다.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는 "2019-2020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현주엽 감독의 재계약 검토 과정에서 현주엽 감독 본인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라고 9일 밝혔다.

휘문고에 이어 고려대를 거치며 한국농구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힌 그는 프로농구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비록 아마추어 때를 생각하면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지만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패스 능력, 공격 조율 능력 속 '포인트포워드'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2009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현주엽 감독은 한동안 농구와 큰 인연이 없었다.

이후 2014-2015시즌부터 MBC스포츠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농구장에 돌아온 그는 무한도전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농구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특히 먹방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았다.

'방송인' 현주엽이라는 수식어가 가까워지던 순간, 깜짝 소식이 알려졌다. LG가 2017년 4월, 그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한 것. 코치 경력도 없으며 오랜 기간 농구 코트를 떠나 있던 그였기에 파격적인 선택이었다.

LG는 이전 시즌까지 원주 동부(현 DB) 감독을 맡고 있던 김영만 전 감독을 코치로 선임하는 등 안전장치를 두기도 했다.

해설위원 때는 거침없는 말들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지만 말로 하는 것과 실제 감독 자리는 달랐다. LG는 현주엽 감독 부임 첫 시즌인 2017-2018시즌에 17승 37패로 9위에 머무른 것.

두 번째 시즌에 반전을 이뤄냈다. 30승 24패,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는 등 소속팀을 4강에 올려 놓았다.

2018-2019시즌 막판부터는 현직 감독임에도 다시 한 번 예능에 출연했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또 한 번 먹방으로 큰 화제를 일으켰다. 또 함께 출연한 정희재, 김동량 등 선수들의 인지도도 단번에 상승했다.

덕분에 농구장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수도권팀들의 홈 경기에 LG팬들이 더 많은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인기와 성적은 별개였다. 시즌 내내 하위권에 머문 LG는 16승 26패, 다시 한 번 9위로 시즌을 마쳤다. 다른 팀들에 비해 높은 외국인 의존도 역시 아쉬운 부분이었다.

재계약과 계약 종료 사이. 구단의 선택만이 남은 듯 했다. 결과는 '현주엽 감독의 사퇴 선언'이었다. 팀이 그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본인이 결정을 한 것이다.

현주엽 감독은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3년간 믿고 따라준 선수들과 LG 세이커스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짧은 한마디를 남기고 미련 없이 LG 사령탑 자리에서 물러났다.

[사퇴를 선언한 현주엽 전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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