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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복면가왕' 3연승 가왕 '주윤발'의 연승 행진을 저지할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무대가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낸다. 5주년 특집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던 권인하와 1대 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그리고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 오나미와 5연승 가왕 '걸리버'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 운동선수 출신 하승진과 조준호,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과 아린, 동키즈의 문익과 재찬, 래퍼 자이언트핑크, 배우 이세은, '복면가왕'의 5년을 함께 한 이원준 성우가 함께한다.
특히 '복면가왕' 1회에 '황금락카 두통썼네'로 출연했던 1대 가왕 루나가 "완전 반해버렸다"며 애정 표현을 듬뿍 날린 복면가수의 실력이 주목을 받는다. 루나는 극찬과 함께 가왕을 위협할 만한 실력까지 갖췄다고 밝혀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배우 이세은은 연기 인생 최초로 사약 연기 도전에 나선다. 복면가수의 사극 연기 개인기에 도전장을 내민 이세은은 부끄러워하던 모습과는 달리 순식간에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박수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주 5주년을 맞았던 만큼 특별한 파격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코너가 신설되며 판정단을 흥분의 도가니에 빠뜨리기도 한다. 이를 통해 실력은 뛰어나지만 정체는 쉽사리 예측되지 않았던 복면가수들의 정체에 가닥이 잡힐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는 12일 오후 6시 2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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