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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랑스 현지 언론이 황의조의 병역 문제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
프랑스 매체 웹지롱댕은 10일(한국시각) '황의조는 군사훈련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이 오는 20일 군사훈련을 위해 해병대 9여단에 입소할 예정인 유럽 언론들의 한국선수들의 병역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웹지롱댕은 '황의조는 3-4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황의조는 보르도에서 중요한 선수 중 한명이고 2020년 12월 31일까지 군사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이었던 황의조는 병역 혜택 행정절차를 밟기 위해 시즌 중이었던 지난해 12월 일시 귀국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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