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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우영의 프라이부르크 복귀가 임박했다.
독일 크라이스보테는 10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의 선수 구성 변화를 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 2군팀에 합류할 19세 이하(U-19) 선수들을 언급하며 '새로운 재능들이 팀에 합류한다.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로 복귀하는 것이 이미 결정됐다. 팀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정우영은 지난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과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지난해 6월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지만 출전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재임대된 정우영은 올 시즌 뮌헨 2군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지만 임대 기간 종료로 프라이부르크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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