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 역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2일(한국시각) 구단 SNS를 통해 아우크스부르크 역대 베스트11 팬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구자철은 슈미트, 리히터, 은젱과 함께 오른쪽 미드필더 후보에 포함된 가운데 팬투표 결과 역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구자철은 지난 2011-12시즌부터 두시즌 동안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며 소속팀의 분데스리가 잔류를 이끌었다. 이어 지난 2015-16시즌부터 4시즌 동안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더 활약한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6시즌 동안 155경기에 출전해 23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다.
[사진 = 아우크스부르크 SN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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