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 4,000여 명에게 웬만한 사전보다 두꺼운 노란 책이 한 권씩 배달됐다. 업계 유일 합격자 수 최고 기록을 보유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의 공인중개사 동문회 ‘인맥북’이다. 무려 900 페이지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두께의 이 책은 매년 발간되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자 인명록으로, 전국구 인맥을 만들어주는 ‘황금 명부’다.
공인중개사는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한 직업이다. 최근에는 부동산 거래 시 공인중개사 간 공동 중개가 보편화되면서 인맥의 중요성 역시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공인중개사의 최대 고객은 공인중개사’라는 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올해 발간된 ‘2019년 제30회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 인맥북’은 역대 최고두께를 자랑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인맥북은 2019년 공인중개사 합격생은 물론, 이미 현업에서 활동 중인 선배 개업 공인중개사들의 연락처까지 포함하고 있어 선후배 간 실무 정보, 공동 중개, 취업 알선 등 다양한 교류를 가능케한다. 지난 12월에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총동문회가 정식 출범하여 전국 단위의 전방위 동문회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에듀윌 동문회 사무국 김현정 간사는 “인맥북은 에듀윌 출신 합격자들이 동문회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취업, 개업, 실무 활동이 가능하시도록 도와드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에듀윌은 인맥북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는 물론, 동문들에게 더 많은 도움과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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