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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케인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케인 영입을 위해 베일과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포함된 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목표는 골을 넣을 수 있는 스트라이커다. 도르트문트의 할란드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쉽지 않다. 케인은 토트넘이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케인은 지난달 "나는 야망이 있는 선수다. 발전하는 것을 원한다"며 "토트넘을 사랑한다. 하지만 팀이 발전하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케인과 트레이드 가능성이 언급된 베일은 그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입지가 불안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됐던 하메스 로드리게스 역시 최근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클럽으로의 이적설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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