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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버벌진트가 N번방 사진을 가지고 있다며 음독 후 자수했다가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한 20대 남성에 대해 "기쁘다"고 말했다.
버벌진트는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건 기사를 캡처해 게재한 뒤 "기쁘다. 몇 명 더 사망하면 기념곡 냅니다. 신상 공개도 갑시다"라고 적었다.
앞서 한 20대 남성은 지난달 24일 N번방에서 공유한 성 착취물을 가지고 있다며 경찰에 자수하기 전 음독을 시도한 바 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후 퇴원했는데 지난 10일 재차 극단적 선택을 해 끝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실제로 이 남성의 휴대폰에선 아동음란물 등 340여 장의 사진이 발견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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