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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에이핑크 초롱이 ‘덤더럼(Dumhdurum)’ 음원차트 1위에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DJ 정은지는 “발매 5시간 만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국내 5개 음원차트 올킬!”이라고 말한 뒤 “이걸 내 입으로 이야기하니까 민망하고 그러잖아”라고 쑥스러워했다.
남주는 “사실 저희가 어떻게 보면 오래되기도 했고 쉽지 않은 성적이라고 생각했다. 7위 진입 자체가 저한테는 너무 감동적이었다. 점점 5위, 4위, 2위, 1위 이렇게 간 거 보고 너무 감격스러워서 제가 톡방에 계속 올리지 않았나”라며 “오늘 아침에도 제가 올렸다. 너무 기적 같은 일이 벌어져서 감사할 따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초롱은 “저희가 사실 순위가 점점 올라갈 때 ‘설마 1위를 하겠어?’ 다들 그랬다. 딱 찍는 거 보고 작곡가 오빠랑 통화하고 남주 양에게 전화가 왔다. 같이 울고 난리가 났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13일 미니 9집 ‘룩(LOOK)’으로 완전체 컴백했다.
[사진 =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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