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조감도
서울 강북권 교통 허브 청량리역 교통 인프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단지
최근 서울 시내 아파트 신규 분양은 보기 힘들다. 이미 서울이 전반적으로 개발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아파트 거래, 분양 등 규제 정책을 연달아 내놓으면서 시장 자체가 위축된 부분도 크다.
그런 상황에서 간간히 등장하는 재개발 아파트 분양은 투자자 및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끈다. 서울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서울로 진입하려는 잠재 수요자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해당 상품이 대형 역세권 근처에 속해 접근성이 높다면 청약 경쟁률은 하늘을 치솟는다. 지난해 하반기 분양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아파트 단지가 그것이다. 청량리역 부근에 위치한 최대 65층의 고급 아파트 단지로, 평균 청약 경쟁률은 14.4대 1로 나타났다.
해당 단지를 공급하는 롯데건설 측이 이번에는 아파트 옆에 오피스텔을 포함한 랜드마크타워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 한번 서울 강북권 부동산 시장에 청약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주인공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이다. 지난해 분양된 아파트단지와 함께 들어서는 이 단지는 청량리역과 직접 연결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랜드마크 단지로서의 가능성도 함께 점쳐지고 있다. 또한, 이 단지는 청량리역과 직접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량리역은 향후 개발 예정인 GTX 노선까지 합하면 10개에 달하는 철도노선과 광역환승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약 60개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 강북권 교통 허브다. 2019년 기준 일 이용객은 약 8만 8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량리역의 교통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고 있다. 특히 워라밸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 1인 가구 들에게는 청량리역의 교통 인프라가 매력적으로 다가갈 가능성이 높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랜드마크타워는 42층 건물로, 오피스텔은 27~42층에 위치한다. 오피스텔로서는 흔치 않은 높이에 자리잡게 돼 탁 트인 전망과 같은 초고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롯데캐슬’이라는 고급 브랜드로 설계된 만큼 내부 설계 및 시설도 훌륭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입주자 선호도가 높은 분리형 원룸으로 설계해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코인 세탁실, 라운더리 라운지, 스카이 가든 등 입주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충분히 갖췄다.
한 부동산 전문 투자자는 “청량리역 일대에서 다양한 건물들이 시공되고 있는데, 청량리역과 직접 연결되는 단지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외에는 없다”면서, “그것이 최대 강점으로 작용해 해당 단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뿐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상가 등 미래 가치가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마장역 3번 출구)에 운영 중이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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