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두산 베어스의 17일 청백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두산 관계자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청백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 지역은 오전부터 촉촉한 봄비가 내렸다. 오전 11시경 빗줄기가 잦아들었지만 좋지 못한 그라운드 사정과 오후 1시부터 다시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취소가 결정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잠실구장은 현재 방수포가 깔린 상태다.
두산은 이날 오후 실내 훈련으로 청백전을 대신한다. 18일은 휴식일이며 19일 청백전, 20일 오전 훈련을 거쳐 21일 잠실에서 LG와 첫 연습경기(원정)를 치른다.
[서울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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