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신인 듀오' 이민호와 김윤식이 마침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LG 트윈스는 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실시한다. 이날 LG는 청백전 선발투수로 '루키' 이민호와 김윤식을 내보낸다. 이민호는 청팀, 김윤식은 백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두 투수가 청백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처음이다.
이민호는 청백전 4경기에 등판해 7⅓이닝 4실점으로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일 청백전에서는 3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청백전 5경기에서 11이닝 1실점으로 호투, 평균자책점이 0.82로 눈에 띄는 김윤식은 10일 청백전에서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이민호(첫 번째 사진)와 김윤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