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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룰라 김지현이 자신 몰래 '올드카'를 산 남편 홍성덕에 분노했다.
꾸준하게 다양한 올드카를 구매해오던 올드카 마니아 홍성덕. 하지만 ‘올드카는 그저 (쓸모 없는)똥차’라고 생각하는 김지현의 극심한 반대로, 마음에 둔 올드카를 사지 못하던 홍성덕은 결국 아내 김지현 몰래 올드카를 구입한다.
홍성덕은 김지현의 환심을 사고자 드라이브를 가자며 데이트 신청을 한다. 남편의 갑작스런 데이트 신청에 김지현은 주먹밥까지 싸며 설레 했지만 함께 타고 갈 차가 몰래 구매한 올드카임을 알게 되자 분노하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올드카를 타고 드라이브를 떠나게 된 부부. 하지만 잘 달리나 싶던 차가 갑자기 도로 한복판에 멈춰버린다. 다시 시동을 걸어봤지만 시동은 걸리지 않고 이에 김지현은 “이 참에 폐차장에 갖다 줘!”라며 다시 한번 분노를 토해낸다. 하지만 홍성덕은 해맑은 표정으로 “그래도 차는 멋지지 않냐?”고 말해 김지현을 더 분노케 했다는 후문.
김지현 몰래 올드카를 구입한 남편 홍성덕과 올드카와 함께했던 두 사람의 험난한 드라이브 에피소드는 19일 오후 8시 2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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