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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이민호가 근황을 전했다.
이민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시작하는군 본방사수"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이민호가 흰색 후드 차림으로 반려견을 안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민호는 이날 첫 방송된 SBS '더 킹: 영원의 군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킹'은 이민호가 제대 후 선택한 첫 번째 작품으로 일찍이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민호는 '더 킹'에서 2020년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아 이전보다 한층 성숙된 연기 변신을 예고해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곤은 대한제국 3대 황제로 수려한 외모와 기품 있는 자태, 고요한 성품에 문무를 겸비한 완벽한 군주인 동시에 조정, 승마, 수학 등에도 뛰어난 인물. 보다 짙어진 남성미로 무장하고 돌아온 이민호의 매력과 더불어 성숙한 연기력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더 킹'은 넷플릭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사진 = 이민호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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