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드디어 라돌이를 만났다, 처음처럼 경이로웠다"…둘째 출산 소감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윤지가 둘째 출산 소감을 전했다.

이윤지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라돌이를 만났습니다. 처음처럼 경이롭고 두 번째여서 더욱 생생한 순간들이었습니다"고 적으며 둘째 딸 라돌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출산 과정부터 우리 라니는 제 몫을 톡톡히 해내었답니다. 라돌이가 세상에 나온 지 2일째 되는 날이 지나갑니다. 이 날들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가족들과 저희 가족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하며 "#라니언니가꾸며준#세상에하나뿐인침대#라돌"이라는 태그를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014년 이윤지는 세 살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했던 부부는 둘째 출산을 위해 잠시 하차했다.

[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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