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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지코가 음악적 영감을 어디에서 얻는지 밝혔다.
20일 패션지 엘르는 5월호에 실린 지코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코는 한 어반 시크 캐주얼 브랜드의 '하이서머(HIGH SUMMER) 컬렉션'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원더랜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와 영상은 화려한 여름날의 판타지와 흑백의 도시가 공존하는 세계를 지코만의 매력으로 풀어냈다.
이번 화보에서 지코가 제안한 룩은 활동적인 실루엣과 편안한 소재감의 시티 리조트 룩. 촬영장에서 그는 화려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의상과 실용적인 디자인을 가진 모노톤의 유틸리티 룩 등 전혀 다른 콘셉트의 패션을 각각의 느낌으로 소화하며 다채로운 스타일을 보여줬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코는 "나의 원더랜드는 기쁨, 슬픔, 만족감, 아쉬움 등 내가 느끼는 여러 감정들이 축적된 세계다"라며 자신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는 것들에 대해 털어놓았다.
또한 이번 시즌 트렌드를 묻는 질문에 "활동적인 실루엣과 편안한 소재의 룩이 인기 있을 것 같다"라며 "좀 더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과감한 컬러나 그래픽이 들어간 아이템을 추가해볼 것"이라고 제안했다.
[사진 = 엘르]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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