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스테파니리 "최근 결별, 이제는 좋은 동료"→이별 후 알려진 열애 [종합]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로꼬(31)가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리(27)가 최근 결별한 사실이 열애설을 통해 알려졌다.

로꼬 소속사 AOMG 관계자는 20일 마이데일리에 스테파니리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최근 결별했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테파니리 소속사인 YNK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로꼬와 스테파니리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꼬가 지난해 2월 의무경찰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임에도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양측은 만남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최근 결별했다는 소식까지 전해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열애설 보도로 인해 결별 소식이 알려지게 된 셈이다.

로꼬는 2012년 엠넷 '쇼미더머니1'에서 우승 이후 '감아', '시간이 들겠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군 복무 중 장기 기증 희망을 등록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라기도 했다.

스테파니리는 모델로 데뷔해 2014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검법남녀', '황후의 품격'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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