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수익? 광고만 한달에 5천. 이것보다 더 큰 건…"('77억의사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대한민국 1세대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수익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77억의 사랑'에는 대도서관, 윰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장역문은 대도서관에게 "너튜브 팔로워 수가 180만 명이잖아. 그렇다면 수입이 어느 정도인지?"라고 물었다.

이에 대도서관은 "너튜브를 보면 앞에 광고가 나오지 않냐? 광고 수익만 한 달에 5천만 원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것보다 더 큰 수입은 브랜디드 컬래버레이션이라고 해서 기업에서 상품을 의뢰받아 광고 콘텐츠를 업로드 하는 거다. 그게 광고 수익의 몇 배 정도 된다. 그래서 우리 회사 매출 같은 경우는 1년에 30억 원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나는 연 매출 40억 원으로 들었거든?"이라고 고개를 갸우뚱했고, 대도서관은 "30~40억 원 사이 정돈데 반올림으로 올리면 40억 원이고 내리면 30억 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77억의 사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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