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휴대전화 해킹 피해 연예인이 협박범에 돈을 준 이유가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연예부기자는 "지난 10일 하정우를 포함해서 연예인 8명의 휴대전화와 인터넷 계정을 해킹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일당 2명이 검거가 됐다"고 알렸다.
이어 "그 중 5명이 6억 원을 건넸다고 한다. 유명 여가수 A는 가장 큰 피해 액수인데 3억 원, B와 보이그룹 A는 각각 1억 원, 다른 연예인 2명도 수천만 원을 보냈다고"라고 밝혔다.
그리고 "실제로 범인과 협박을 받은 피해자가 대화를 나눈 것을 본 사람이 돈을 준 이유에 대해 첫 번째로는 심리적 압박감이 너무 심하고, 두 번째로는 '해킹'이라는 단어. 그리고 협박을 받았다는 이런 것에 연예인의 이름이 올라가는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라"라고 전했다.
이어 "세 번째는 범인이 자기가 되게 정의로운 척을 한대. 이미 해킹을 해놨으면서 '나는 돈을 받으면 여기서 깨끗하게 끝낼 거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한 대. 그러니까 돈을 건네게 된다고 하더라"라고 추가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